서울에서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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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고 리뷰

샤오미 체중계 사용 후기

익햄 2020. 12.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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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고혈압 가능성이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뭐가 문제일까요? 라는 질문에
선생님께서는 "추석 연휴에 많이 드셨나요?"였다.

그렇다. 살 빼고 다시 보자는 의미였다.

근데 또 나와 같은 아가리어터는 지출과 의지가 비례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지출이 있어야 결과가 나오겠다는 생각에 운동기구를 장만할까 했으나, 좁은 집에 기구는 무슨.
그래서 일단 체중이나 슬쩍 확인해볼까 싶은 마음에 체중계를 샀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쿠팡 2만 원 이하, 가성비 좋음, 건전지 귀찮음, 아침마다 확인하기 좋음, 가벼움, 청소하다 떨궈서 고장나도 부담 없음.

이제 사진을 살펴본다.

일단 박스로 온다.

 

뒷면에 특별한건 없다. 그냥 시리얼 넘버가 뒷면에 있으니 잊지 말자 정도?
박스 대충 열어보면 포장은 아래와 같다.

 

 

여기까지 스크롤 내렸을테니 이제 살펴보자.
대략 흰 바탕에 깔끔한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든다.
뒷면은 뭐랄까. 천장에 붙은 전등같은 디자인이다.

 

건전지 장만하기 귀찮으니 쿠팡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해야 한다. 아니면 다이소 가야함.

 

켜본다.

 

설명서는 QR코드만 찾으면 나머지는 읽지 않고 버려도 무방하다.
어짜피 설명서 대신 구글링이 간편하니까.

 

일단 한 달 반 정도 사용한 후기를 말하자면 굉장히 가성비 좋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맨들맨들한 재질이라 욕실 앞에 두고 나의 하루하루 다짐을 상기시키기 굉장히 유용하다.
건전지를 싫어하는 인원은 굉장히 불편하겠지만, 쿠팡에서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하면 되니까 크게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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