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홀로서기.

[배달 리뷰] 원래는 치킨집을 할려고 했었다이번 리뷰는 조금 특별해요.떡볶이와 치킨의 조합도 특별하지만 이름은 더 특별하답니다."원래는 치킨집을 할려고 했었다."처음에 배민 목록을 내리다가 문득 잘못봤나 싶었어요.이런 상표는 보통 잠들기 전에 천장 바라보면서 혼자 곱씹는 생각 아닌가...또 제목이 어그로를 끄는만큼 안시킬 수가 없었습니다.!!일단 주문을 해봅니다.처음 도전하는 집이니 가장 맨 위로 올라와있는 자신있는 메뉴를 주문해보도록 할게요.저는 뭘 먹을지 고민되면 맨 앞의 메뉴를 시켜요. 가게에서 가장 자신있는 메뉴가 앞에 있을거라 믿거든요..ㅋㅋㅋㅋ 저는 원치할 동대문에서 시켰는데 아직 검색에는 안나오네요. 그래도 배민에는 나옵니다.!! 우선 치킨떡볶이를 시켰어요. 배송은 오른쪽처럼 떡볶이와 치킨이..

[맛집 방문 리뷰]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회식장소 장수회관꽤 오래 전 다녀온 곳을 리뷰하고자 한다.스승의 날 행사겸 회식 장소를 찾다가 장수회관을 방문했다.시립대학교 근처에 생각보다 회식장소가 많이 없다.식생원은 요리가 너무 늦게 나오고 팔선생은 예약이 없던 찰나에 찾게된 장수회관은 입학 때 가보고 두 번째로 방문하는 곳이다. 직장 근처에 있어도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이미 근방에서는 나름 유명한 맛집이다.위치는 대략 여기이다. 장수회관은 전농동사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다만 사람이 몰리는 식당이니 주차가 불편하다.그래도 대중교통이 바로 앞까지 있으니까 태풍 오는 날씨가 아니라면 택시나 버스를 추천한다.답십리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도 10분이면 충분하다. 그러고보니 장수회관 건너편 전농로터리시..

[맛집 방문 리뷰]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정문 맛집 숙이네 김밥날이 너무너무너무너무나 더운 어느 날이었다.와 진짜 이건 너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더웠다.에어컨 청소를 마치고, 냉각팬 분해청소 의뢰를 마치고 잠시 청량리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삼겹살을 먹기로 계획했었지만 그래... 문을 열었을리가 없다. 더운데 점심은 대충 먹고 저녁에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고 마음을 추스리며 점심 메뉴는 냉면으로 정했다.근데 또 냉면만 먹는 것은 우리에게 예의가 아니다.그래서 김밥도 같이 시켜먹었다.오늘은 냉면과 김밥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치는 대략 요정도이다.내가 서울로 올라와서 어쩌면 편의점 외에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일지도 모른다.그 곳은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정문 맛집 숙이네 김밥이다.▼▼▼참치김밥은 Top 3 안에..

[배달리뷰] 동대문구 치킨 맛집 조경문치킨 토요일은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 국룰이다.토요일 아침이면 항상 딜레마에 빠진다.왜 벌써 일어나졌을까?출근하는 습관 때문인지...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 법이다. 일단 오후까지 최대한 이불 속에서 은폐 엄폐를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배민을 눌렀다.무엇을 시킬까 찾다가 집에서 자주 시켜먹었던, 서울 올라와서 가장 많이 배달시켰던 치킨집을 골랐다.(다른 글에서 자주 시켜먹는다는 굽네치킨은 야근할 때 자주 시켜먹는다.)웬일인지 토요일 5시 이전부터 영업 중이었다. 급하게 주문한 조경문치킨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이다.가격은 2020년 들어서 19,000원으로 인상되었다. 프렌차이즈는 아니지만 실패하지 않는 치킨대략적인 구성은 대략 요정도이다.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