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동대문구
- 고기많아서
- 마왕족발
- 불고기알밥
- 서울시립대점
- 넘어가세요
- 회기역
- 맛집
- 정문
- 서울시립대
- 경희대
- 제주흑돼지김치찌개
- 태평역 카페 에스파니
- 경희외대점
- 굽네치킨
- 계란추가
- 스타벅스 서현역점
- 존나맛있음
- 2만원이하
- 반반
- 존나좋음
- 설명은 주문할 때 나오니까
- 서울시립대학교
- 초코머핀도 개존맛
- 서현역 맛집 낙원타코
- 마늘듬뿍매콤제육알밥
- 사진만 보고
- 맛있음
- 클라우드 치즈케이크
- 라떼 두유로 해주세요
- Today
- Total
서울에서 홀로서기.
[배달 리뷰] 굽네치킨 오리지널+볼케이노 반반, 달콤치즈볼 본문
[배달 맛집 리뷰] 굽네치킨 오리지널+볼케이노 반반,
달콤치즈볼
이번 메뉴는 내가 진짜 거짓말 안하고 일주일에 두 번은 시켜먹는 굽네치킨이다.
이번에는 오리지널과 볼케이노 반반으로 주문했다.
사실 더 이상 굽네에 뭔가 기대하는 것은 없었다.
너무 자주 먹어서 결국 그 맛이 아는 맛이고 그 메뉴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왜 굽네를 또 시켰냐고? 사이드 때문이다.
바로바로 달콤치즈볼!!!!!!
오늘은 달콤치즈볼을 주문하기 위해서 사이드로 치킨을 시켰다.
누구나 아는 그 맛이다.
우선 사이드 메뉴부터 간략하게 소개하고 넘어가겠다.
첫 사이드 메뉴는 오리지널 반마리이다.
같이 먹는 동기가 맵찔이라서 맵거나 짠 음식을 잘 못먹는단다. 그래서 오리지널로 반마리 섞었다.
뭐, 오븐에 구운 그 맛이니까 소개 안해도 될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간다. 그래도 사진은 보여줘야겠다.
▼▼▼
볼케이노 양념 맛이 왜 가끔 다를까?
그 뒤로 나오는 볼케이노 반마리이다.
볼케이노는 체감상 맛이 가끔씩 다르다. 내 체감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굽네를 시켜먹는 나로써는 가끔 왜이러지?라는 의문이 생긴다.
어느 날은 맵고, 또 어느 날은 조금 매콤하네라고 생각드는 정도이고, 또 어느 날은 이게 매운 맛이 첨가된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는 날도 있다.
그래도 고추바사삭 보다는 먹기 편하고 먹은 뒤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주로 오리지널에 갈비천왕이나 볼케이노 반마리를 섞는 취향이다.
▼▼▼
이 메뉴가 굽네의 메인이다.
메뉴의 이름은 달콤치즈볼이다.
왜 달콤치즈볼을 이제야 알았나 싶다.
미리 달콤치즈볼에 대해서, 굽네의 사이드메뉴에 대해 공부를 좀 했더라면, 진작에 자주 시켜먹을껄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일단 외부는 그냥 작은 도넛과 비슷한다. 마치 인절미 떡처럼 생겼다.
▼▼▼
근데 가장 주용한 것은 바로 내부에 들어있는 첨가물이다.
처음 달콤치즈볼이라 들었을 때는 그냥 달달한 메이플시럽이나 꿀 같은 재료가 겉에 발려져서 구워지나보다 싶었는데 아니었다.
내부에 첨가된 재료는 바로 연유이다.
치즈와 밀가루와 연유가 만나 말도 안되는 맙소사 이런 맛이 나올 수 있다니 놀랍다.
이제 굽네를 주문하면 달콤치즈볼을 무조건 시켜야겠다.
아, 그리고 달콤치즈볼은 처음 먹을 때 조심하길 바란다.
뭐, 직장에서 굽네까지 거리가 매우 짧아 금방 배달이 오기 때문에 온기가 남은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처음 받고나면 연유가 뜨겁다.
그래서 꼭 젓가락으로 콕콕 찔러서 한 김 식힌 다음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