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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리뷰] 1리터 커피의 끝판왕!! 난 단거, 너는 아메

익햄 2020. 11. 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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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리뷰] 1리터 커피의 끝판왕!! 난 단거, 너는 아메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내일도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입니다.
시즌도 아닌데 야근이 왜이렇게 몰아치는지 모르겠어요.
논문은 또 언제 쓰나 싶어요.
그래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니까 화이팅해서 먹어봅니다.

오늘의 배달음식은 처음 보는 가게였어요.
커피가 너무너무 마시고 싶은데, 커피 안마시면 안될거같아서 찾다가 어느 순간 볶음밥에 핫도그까지 시켰답니다.

그럼 사진구경 시작해볼까요?

지도는 검색해서 안나오네요.
나중에 검색해서 나오면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메뉴는 1리터 커피+식사 세트에요.
핫도그는 추가 주문이고, 맨 왼쪽 자몽에이드는 리뷰 서비스랍니다.

대뉴는 대략 이렇게 왔어요.


치즈가 한 쪽으로 쏠렸지만, 그래도 슥삭슥삭 비벼줍니다.


깊이는 대략 수저의 받침부분까지 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맛은 굴소스 없는 김치볶음밥 본연의 맛이 강합니다.

다만, 김치 맛이 강하기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른 메뉴 드시길 바래요.


밥을 먹다가 핫도그로 눈길을 돌려봅니다.

핫도그는 작은 상자에 포장되어서 함께 와요.

상자에 담겨서 오지만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상자가 또 옵니다.

영화관에서 핫도그 시키면 주는 그런 손잡이 같은 상자가 있어요.


비주얼은 대략 이렇게 생겼어요.

내부는 빵, 피클, 양파, 소스, 소세지 입니다.


위쪽으로 소스에 버무려진 양파가 조금 있어요.

양파의 양은 1/4 정도? 그 이하라고 보여지네요.


피클은 5~6조각 정도 들어있어요.

피클 크기는 피자 시키면 오는 그 피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리뷰 서비스로 받은 자몽에이드에요.

커피도 맛있었지만, 자몽에이드가 정말 맛있어요.

에이드가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요.

다음에는 청포도나 레몬에이드로 먹어봐야겠네요.


짜잔!!

대망의 1리터 커피랍니다!!

자몽에이드가 보통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하는 크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1리터커피는 정말 양이 많아요.

게다가 얼음까지!! 아이스로 시원하게 마셔줍니다.

함께 동봉되는 빨대는 1리터 보틀에 담궈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 긴 빨대가 같이 온답니다.


확실히 커피 집이라 커피가 맛은 있어요.

하지만 볶음밥과 핫도그는 임팩트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가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입맞에 딱 맞을 맛입니다.!!!!


최소주문은 9,000원이지만 1리터커피 2개 시켜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늘 내일 커피 걱정없이 무난하게 마무리 가능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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